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원장 오진규)은 13일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 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위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관리자의 필수조건인 성인지 감수성 향상, △폭력 예방을 위한 고위직의 책임과 의무, △성희롱·성폭력 2차 피해 예방 및 주변인의 적극적 개입 실천 방안, △성매매 예방을 위한 고위직의 반성매매 실천, △가정폭력의 특징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고위직의 역할 등 공직사회 내 전반적인 인식 개선과 관리자의 실행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직 내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사건 발생 시 고위직의 올바른 대처법과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사례 중심의 강의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남원의료원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전한 공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오진규 남원의료원장은 “건강하고 올바른 조직문화의 정착은 고위 공직자의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과 책임 의식에서 시작 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고위직이 먼저 솔선수범해 서로 존중하고 신뢰받는 남원의료원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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