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농어촌청소년 성장 네트워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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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성자) 주관 '2026 농어촌 청소년 성장 네트워크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부산 동래구와 함께 청소년 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교류에 나선다.

이는 ‘고창군-동래구 청소년 마음잇기 프로젝트’로써 지난해 12월 고창군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의 업무협약의 첫 결실이며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농어촌과 도시 청소년들이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

고창군 4개 기관(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센터, 흥덕·성내청소년문화의집)과 부산 동래구청소년센터가 연합 네트워크를 구성해 총 1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는 9월 3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양 지역 청소년위원회(40명) 및 지도자 (10명)간의 소통 활동, 부산지역 역사․문화 명소 탐방, 지역간 경계를 허무는 공동 미션 및 교류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의 사회성과 문화적 식견을 넓힐 예정이다.

군은 오는 27일 온라인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9월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서울특별시, 마포구 등 수도권 지자체와 꾸준히 청소년 교류를 이어오며 내실을 다져왔으며 올해부턴 영남권 지역으로 교류 범위를 확대해 ‘영·호남 청소년 화합의 장’을 처음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김미란 인재양성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고창의 청소년들이 도시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농어촌과 도시를 잇는 지속 가능한 청소년 성장 네트워크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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