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도시관리공단 문화체육센터가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운영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을 추진한다.
13일 센터는 최근 이용객 증가로 시설 혼잡과 안전관리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달부터 운영시간 조정, 시설 집중점검시간 도입, 일부 이용요금 조정 등 운영체계 개선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헬스장과 찜질방 이용객 증가에 따른 시설 혼잡과 안전사고 발생 증가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시설 운영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운영체계 개선에 따라 토요일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조정되며,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적용된다. 다만, 센터는 시행 초기 이용객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5월 중 일부 기간은 계도기간으로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시설 집중점검시간을 신설해 시설 환경정비, 안전점검, 시설물 점검 등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헬스장 및 찜질방 일일권 이용 요금도 일부 조정된다. 회원권 요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며 감면 제도도 지속 운영된다.
센터는 이번 개선이 시설 안전관리 강화와 안정적인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특히 공공체육시설 운영 기준 정비와 시설 간 운영 형평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됐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센터는 이용객 증가로 헬스장 내 운동기구 및 샤워장 이용 혼잡, 찜질방 밀집 이용 등으로 안전관리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특히 샤워장의 경우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간대에는 이용 환경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체계적인 환경정비와 시설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공단은 이용객이 없는 시간대에 체계적인 환경정비와 시설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지영 이사장은 “이번 운영체계 개선은 시민 안전과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운영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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