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선거판, 단일화보다 지역 미래 비전 요구 커져

- 정책 경쟁보다 단일화 공방 집중 - 군민 삶 바꿀 비전·정책 경쟁 실종 지적

최근 부안군 정치권이 정책과 비전 경쟁보다 후보 단일화와 정치적 유불리에만 매몰되고 있다는 지적이 지역사회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연일 누가 단일화 대상이 되고 누가 양보하게 될지 또 누가 더 경쟁력을 갖췄는지를 둘러싼 공방이 이어지고 있지만 정작 군민 삶과 직결된 지역 현안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역사회에서는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청년 유출, 농어촌 고령화, 관광 경쟁력 강화 등 부안군이 안고 있는 현실적 과제 해결이 우선돼야 한다는 여론이 적지 않다.

정가 안팎에서는 선거가 지역 미래를 놓고 정책과 행정 능력을 검증받는 과정인 만큼 후보 간 정책 경쟁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또 일부에서는 단일화 논의가 반복되면서 정치권 내부 갈등에 대한 군민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는 반응도 있다.

지역사회 일각에서는 “누가 누구와 손을 잡느냐보다 누가 지역 발전 방향과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며 정책 중심 선거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현재 부안군은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청년 유출 등 다양한 현안을 안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치권이 단일화 논의에 앞서 군민들에게 구체적인 정책과 지역 발전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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