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암복지촌 내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은 12일 군산교도소와 함께 발달장애인을 위한 ‘희망반지(은반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조항덕 군산교도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복지관 직원과 이용자들도 함께 참여해 희망반지 64개를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전달된 희망반지는 Silver 92.5% 이상의 은 재질로 제작됐으며, 반지에는 보호자 연락처 등을 각인할 수 있어 발달장애인과 치매 어르신 등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의 실종 예방과 안전 지원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작됐다.
‘희망반지 재능기부 나눔’ 사업은 군산교도소가 장애인 직업훈련과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자격시험이랑 기능경기대회에서 사용된 실버(은) 재료를 지원받아 군산교도소 장애인직업훈련관 수형자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강병은 관장은 “군산교도소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해 정성껏 제작한 희망반지를 전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안전을 함께 전하는 뜻깊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항덕 군산교도소장은 “직업훈련을 통한 기술교육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연계해 수형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안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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