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군이 폭염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올해 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평균 기온 상승과 폭염 일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폭염 대비 특별 전담팀을 가동하고 대응에 나섰다.
전담팀은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운영하며 총괄 상황반, 건강관리 지원반, 시설 관리반은 대상별 맞춤형 종합대책에 따른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 강화와 위험지역 관리체계 강화, 취약계층 대상 돌봄 및 폭염 취약 사업장 등에 대한 피해 예방 활동을 펼친다.
또한 마을 이장, 지역 자율방재단 등을 재난 도우미로 지정 폭염 정보를 공유하고 취약계층 보호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주민들이 한낮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과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시설 170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하며 오는 22일까지 무더위 쉼터 127곳에 설치된 냉방기 252대의 작동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 재난방재 담당 공무원과 지역 자율방재단, 냉방기기 전문가 등이 시설을 방문 냉방기기 필터 청소와 냉매제 충전 상태, 정상 작동, 무더위 쉼터 안내 표지판 설치 여부 등을 살핀다.
무더위 쉼터는 야간·휴일에도 탄력적으로 개방되며 비상시에는 응급 조치가 가능 하도록 구급품을 비치 한다.
안전재난과 백인주 재난방재팀장은“무더위 쉼터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지정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무더위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관련 시설과 정책을 운용하고 국민 행동 요령 등 정보 공유, 전문 인력을 적극 활용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버스정류장, 시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고정형 그늘막과 스마트 그늘막, 안개형 냉각 시스템, 야외쉼터 등 폭염 저감 시설 45곳도 설치해 운영한다.
올해는 무주읍, 설천면 2곳에 스마트 그늘막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군청 등 공공기관 폭염 취약계층 등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양심양산대여소 10곳을 설치·운영 한다는 계획이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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