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왕릉 복원 & 초중고 교과서 익산왕도 등재” 추진위 결성.

공동추진위원장에 이재호 익산문화원장, 김완수 (사)마한백제 예술제전위 전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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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1000만 명 관광객 시대를 선도하는 “백제문화역사 바로 세우기” 익산 시민사회단체들의 시민운동 선포식이 지난 7일 익산시 중앙동에 있는 영등 회관에서 각 사회 시민단체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익산시민통합발전위(이강욱 상임이사장)와 펭귄동화마을 추진위(이사장 김완수)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서, 극심하게 침체된 익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익산 시민들의 자존심 회복을 위한 “익산왕도의 초중고 교과서 수록”과 “왕도로서의 무왕릉 복원”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사 바로세우기는 전 재경익산향우회 회장인 이강욱씨와 부회장인 박종완 씨를 고문으로 위촉하고, 공동추진 위원장에 이재호 익산문화원장, 김완수 (사)마한백제예술제전위 전 위원장을 선임하고 익산 시내의 각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백제왕도 익산”의 초중고 교과서 등재 추진은 10여 년 전에 (사)마한백제예술 제전위(위원장 김완수)에서 10,000여 명 시민 서명부와 익산시의회 결의안 등을 채택해 청와대, 국무총리실, 교육부, 국사편찬위 등 4곳에 전달했으나 국사편찬위에서 “보내주신 의견은 집필진에 전달해 교과서 개발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으나 그 이후로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김완수 공동추진 위원장은 “지금 초중고 교과서 수록운동은 당시보다 여건이 훨씬 좋다. 당시에는 백제왕궁터 위주로 언급하고 활동했으나 이제는 2017년, 2018년 무왕릉 발굴로 인하여 무왕의 인골이 나오고 무왕릉으로 확인되었으니 하루빨리 초중고 교과서에 수록되어야 할 것이다.”하며 “무왕릉의 인골은 과학적인 연대측정으로 무왕의 사망시기(641년)와 일치하고, 60대 이상의 고령자의 뼈로 나타난 것은 무왕의 재위 기간인 41년이 넘은 장기 제위 기간과 일치하며, 풍채가 당당했다는 당시 문헌기록에 의해서 키가 170cm 정도의 당시의 큰 키로 나타난 점 등과 또한 공주에 있는 무령왕릉과 익산의 무왕의 널(관)의 재질은 일본에서만 나오는 세계적인 희귀종인 금송을 사용함으로서 왕의 권위를 상징하는 것으로서 과학적으로도 증명되어서 더 이상의 논란은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이재호 공동추진위원장은 “인구의 감소는 이제는 불가피한 현상이다. 그러나 신라 경주가 1000만 명 관광 시대를 열었듯이 우리 익산도 세계문화유산 지정되어서, 무왕릉의 복원과 초중고 교과서에 익산은 백제 왕도라는 사실이 수록된다면 앞으로 익산은 학생들의 수학여행 코스가 됨은 물론이고 일반 국민들의 관심도 폭발될 것은 물론이다.” 면서, “내 몸에는 백제인의 피가 흐른다.”는 일본 아키히도 천황의 발언이 있었고, 그의 사촌과 그의 가문에서 무왕릉을 참배한 적이 있어서, 앞으로 무왕의 능이 복원된다면 일본 천황의 참배 뿐 아니라 수많은 일본인들의 방문도 이어져 국내외적으로 1000만 명 관광객 시대가 곧 도래 할 것이고, 익산시의 엄청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무왕릉 복원'에 대한 김완수 공동추진위원장은 “이집트의 왕가의 계곡에서 발굴된 3500년 전 이집트의 파라오(왕)인 투탕카멘의 미라는 “박물관 보다는, 현지에 묻혀 있어야 한다는 이집트인들의 여론에 따라 현재 발굴된 무덤에 그대로 안치되어 있다. 우리의 발굴된 무왕의 뼈는 아직도 어느 연구소에서 10여 년째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것은 익산인들의 자존심의 문제이며 하루빨리 무왕의 고향인 익산으로 모셔와야 할 것이다.”며 “첫 단계로 지금도 미스터리 상태인 무왕릉 내부의 시신받침석판인 도굴방지용으로 부장물을 덮은 뚜껑처럼 보이므로, 무왕릉 복원과 함께 사람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두 번째 단계로 무왕의 뼈와 널(관)을 항온항습시설을 갖춘 시설 무덤으로 모셔 와야 우리의 무왕이, 우리의 서동이 편안히 잠들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잘못된 역사를 익산왕도를 확실하게 바로잡는 길이 될 것이다. 세 번째 단계로 중국 진시황 옆에 있는 병마용 갱을 대형 덮개 건물로 보호하여 사시사철 관광객들이 찾아오듯이 우리도 무덤처럼, 대형 돔식(Dome) 박물관으로 만들어 대한민국에 하나뿐인 왕도 익산에서 실물 왕(王)을 접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면 국내외에서 뜨거운 장소(Hot Place)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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