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서양열) 소속 전북청년미래센터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년 발굴을 위해 본격적인 현장 대응에 나선다.
11일 전북청년미래센터에 따르면 오는 10월까지 도내 가족돌봄 청년과 고립․은둔 청년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통합 캠페인‘위기 청년 함께 발굴’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센터가‘가족돌봄 등 위기아동ㆍ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위기 청년 전담조직으로 지정됨에 따라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청년들을 보다 신속하게 발굴하고 공적 지원체계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굴 대상은 가족돌봄 부담으로 학업·경제활동·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돌봄청소년과 사회적 관계 단절 및 외부 활동이 어려운 고립·은둔 청년 등이다.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정서 불안, 사회적 고립 등으로 지원이 필요하지만 제도권 밖에 머물러 있는 사각지대 청년들도 주요 발굴 대상으로 포함된다.
현장 중심 발굴체계 강화를 위해 전담 인력인‘함께 발굴단’을 중심으로 도내 14개 시·군 행정복지센터와 교육지원청, 청년 관련 기관 등을 직접 방문해 위기 청년 발굴 협력망을 강화한다.
또한, 대학가와 지역 축제 현장에서는‘마음똑똑 상담부스’를 운영해 자가진단 검사와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청년들이 보다 쉽게 상담과 지원체계에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온라인 홍보도 병행해 전북인복지 플랫폼(www.jbwelfare.or.kr)과 SNS를 활용해 위기 청년 지원사업 안내와 참여형 이벤트 진행 등 도민 제보와 온라인 홍보를 통해 위기청년 상시 발굴체계를 운영한다.
서양열 원장은“위기청년 문제는 개인의 어려움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도내 곳곳의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이 적기에 지원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전북청년미래센터, 사각지대 위기 청년 발굴 나서
온·오프라인 통합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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