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익산·정읍 지역 연계형 바이오산업 일자리 혁신 나서

바이오진흥원, 바이오산업 기업 성장·근로자 복지·일생활 균형 지원 추진 채용약정형 기업지원 및 재직자 복지 지원 통해 지역 고용 생태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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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이 전북자치도와 전주시·익산시·정읍시가 함께 추진하는 '전북자치도 BIONE(바이원) 고용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바이오기업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부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202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기초이음 프로젝트)’ 선정에 따라 전북 바이오산업 통합 생태계 구축과 지속가능한 지역 일자리 기반 마련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익산시·정읍시, 전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수행기관들이 함께 지역 일자리 현안을 분석하고, 수차례 전문가 컨설팅과 사업 고도화 과정을 거쳐 기획됐다.

특히 지역 바이오산업 기능 연계와 기업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일자리 모델로 평가받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바이오진흥원은 수행기관으로서 권역 내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과 재직자 복지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BIONE 기업성장 환류형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은 권역 내 바이오기업 간 기능이음, 이전 촉진, 협력 강화를 통한 기업 성장과 근로자 복지 확산을 위해 기업당 최대 5천만 원 규모의 채용약정형 기업지원을 제공하며, 참여기업은 지원금의 20%를 자부담으로 매칭해 근로자 복지시설 개선, 휴가비 지원 등 자사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환류형 지원에 활용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BIONE 숨은시간 활용 일·생활 균형 지원사업'은 바이오기업의 업무 과중 해소와 업무 효율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 컨설팅과 컨설팅 결과에 따른 공정개선, 자동화 시스템 도입, 전문기관 위탁 등을 기업당 최대 4000만 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권역 내 바이오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돌봄·여가·문화 활동 등에 활용 가능한 복지포인트 지원도 추진하여 재직자의 삶의 질 향상과 장기근속 유도 등 지역 정착 기반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바이오진흥원 이은미 원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업 지원을 넘어 기업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근로자 복지를 함께 연결하는 지역 상생형 고용모델”이라며 “전주시·익산시·정읍시 바이오산업 생태계 연계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일자리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자 모집은 8일부터 진행됐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jif.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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