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솔내성당, 에코지역 성당 신축 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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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내성당은 최근들어 에코지역 성당 신축부지에서 성전 건축 축복 예식과 신축 기공식을 거행했다.

솔내성당은 1999년 1월, 송천동성당에서 분가하여 설립 당시 신자 수 2,000여 명이었고, 성전 주변에 에코 신도시가 형성되어 현재 3,760여 명이 됐다.

여혁구 신부는 “솔내 공동체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에코지역 성당이 완공, 성전에서 하느님 말씀이 선포될 수 있도록 기도해 줄 것”을 부탁했다.

신축 성당은 지하 1층과 지상 3층 철근콘크리트구조+일반철골구조로 지어지며, 대지 면적 4,863㎡(1,473평), 공사 연면적 1,755㎡(531평)으로 1층엔 사무실과 회합실(10개), 다목적실, 주방, 2층에는 250석 규모의 대성전과 고해실, 제의실, 3층에는 성가대와 유아실, 사제관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전주교구장 김선태 주교는 “성전 신축을 위해 교우 여러분의 적극적 노력과 기도를 통해 기금을 마련에 최선을 다하였기에 오늘 기공식을 할 수 있다면서, “성전 신축과정에서 여러분들은 주님의 섭리와 역사하심을 더욱 깊게 체험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김주교는 “본당 신부를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 성전 신축과 같은 큰 일을 하다 보면 간혹 의견이 서로 달라 대립과 갈등이 생겨 자칫 큰 어려움에 이를 수 있지만, 의견이 다를 때마다 본당 신부를 중심으로 일치하기 바란다”고 했다.

설계는 ㈜종합건축사사무소 장원, 감리는 정 건축사사무소, 시공은 ㈜동현 종합건설이 맡아 진행한다.

에코지역 성당의 위치는 덕진구 전미동 1가 608-10, 12번지(2필지)이며, 관할 구역은 송천 3동 전지역과 전미동 1가 전 지역이고, 세대수는 584세대 1,541명이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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