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으로 건강한 노후”...장수상 양복규씨

전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남원에서 활기차게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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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전북특별자치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가 춘향골 남원에서 성황을 이뤘다.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지난 7일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남원시 일원에서 열려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 등 10개 종목에 걸쳐 시군을 대표하는 2,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열전을 벌였다.



활기찬 노후 생활과 체육을 통한 건강한 삶을 위해 해마다 열리는 대회는 전북이 처음 마련해 전국 롤모델이 되어왔다.



게이트볼 종합우승은 장수군이 탁구는 익산시가 각각 차지했다. 그라운드골프는 무주군이 우승을 차지했고, 체조는 고창군에게 돌아갔다.



테니스는 전주시가 파크골프는 익산시가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정읍시는 고리걸기와 투호에서 우승했다. 제기차기는 전주시가 윷놀이는 진안군이 정상에 올랐다.



대회 참가자 중 최고령자에게 주어지는 장수상은 그라운드골프 종목에 출전한 완주군 양복규(1933년생), 체조 장수군 길복연(여·1937년생) 어르신이 선정됐다.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은 “운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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