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군이 2027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군은 전문가 컨설팅, 주민 의견 수렴, 부서 협업을 기반으로 완성도 높은 투자 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5월 중순에는 행안부, 전북연구원과 컨설팅을 통해 지역 특성 맞춤 핵심 사업을 구체화 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청년 중심의 로컬 브랜딩 및 지역 재생 프로젝트 추진 우수 지자체를 벤치마킹하는 등 사업 추진 타당성과 실행력을 높인다.
앞서 군은 지난달 27일 전략회의를 갖고 정부의 지방소멸 대응 정책 기조와 평가 기준을 분석·공유하고 이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사업 전략 마련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난 3월 19일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 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여건 분석과 중점 투자 방향 설정, 핵심 사업 발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는 주민이 실질적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과 청년·일자리 분야 실무진 등 민간 운영 주체와의 협업 체계 구축, 청년 정착 유도 방안 및 청년 지원 사업 등이 공유됐다.
인구활력과 최애경 인구정책팀장은“지속 가능한 무주 발전을 위해 행정은 물론 다양한 계층의 주민 의견을 기반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적 연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지방소멸기금 확보를 통해 무주다운 무주를 만들고 군민이 행복한 무주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 감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재원으로 인구감소 지역(89개 시군)과 관심 지역(18개 시군)의 투자 계획 평가를 통해 기금 배분 규모가 결정된다.
한편 군은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384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해 군립요양병원을 건립했다.
무주군 청년센터 조성과 청년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 반딧불 미디어아트 영상관 조성, 청년농 유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랭지 특화 스마트팜 조성, 지역 내 생활 인구의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신규 관광·체험 콘텐츠 운영 등 12개 사업을 추진하는데 총 284억 원(4월 말 기준 집행률 74%)의 기금을 집행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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