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정읍시가 봄의 절정을 알리는 작약꽃 향연과 함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축제를 선보인다.
오는 5월 9일 열리는 ‘2026 정읍 작약꽃축제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화사한 꽃밭을 배경으로 한복의 아름다움과 시민 참여형 공연이 결합된 대표 봄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조선장금이 작약꽃 상설무대에서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수천 송이 작약꽃이 만개한 자연 속에서 한복의 우아함을 선보이는 모델 선발대회는 물론,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방송인 이만세의 진행으로 행사의 흥을 더하고, 연출은 김황미 감독(아시아모델협회 전북지부)이 맡아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축제의 무대에는 가수 민성아를 비롯해 김태림, 신나윤, 박철훈, 곽희섭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농꽃빛예술단의 공연도 더해져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대회의 핵심인 한복모델 선발대회에는 약 40여 명의 참가자가 출전할 예정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각자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뽐낼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는 물론, 한복의 대중화와 전통문화 계승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번 행사 장소는 정읍시 감곡면 방교리에 위치한 조선장금이 작약꽃 상설무대이며, 인근 감곡중학교에 주차장이 마련된다.
주최는 조선장금이·자연가가 맡고, 주관은 정읍시약초영농조합이 담당한다.
이와관련 송완복 조직위원장은 “정읍 작약꽃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맞춰 한복의 멋과 전통문화를 함께 알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는 물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대표 봄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 위원장은 “작약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다” 며 “자연과 전통, 그리고 공연이 어우러진 정읍만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김황미 연출자는 “이번 무대는 단순한 경연이 아니라 한복의 아름다움과 참가자들의 삶의 이야기가 어우러진 문화 콘텐츠다”며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참여를 통해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만세 사회자는 “작약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현장에서 한복과 공연이 어우러진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관객과 참가자 모두가 함께 호흡하며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정종인기자 정읍=박기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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