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중앙농산과 복분자농공단지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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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고창군이 지난달 28일 농업회사법인 중앙농산(대표 정진권)과 복분자농공단지 투자협약을 체결, 지역 농산물 가공산업 기반 확충과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중앙농산은 고창 부안면 용산리 복분자농공단지 내 부지 3507㎡에 고춧가루 제조·가공시설을 이전, 오는 2029년까지 총 19억원을 투자, 51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이들은 기존 고추 도·소매 기반을 바탕으로 제조·가공 분야로 사업을 확장, 원재료 입고부터 세척·건조·분쇄·선별·포장·출하에 이르는 체계적인 생산공정을 갖춰 관내 고추 생산농가와의 직거래 매입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부가가치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관련 법령과 조례에 따른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뒷받침할 예정이며 중앙농산은 이달 분양계약 체결과 착공을 시작으로 7월 공장 등록과 사업 개시를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영식 고창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투자협약이 복분자농공단지 분양 활성화와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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