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1박 2일 체류형 관광 ‘시티스테이 올래’ 성료. 관외 가족 3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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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와 시 지역활력 센터는 타 지역 가족 단위 관광객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이틀 동안 무성서원과 내장산, 원 도심 일대를 탐방하는 1박 2일 체류형 관광 ‘정읍 시티스테이 올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정읍정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맡아 진행했다. 주민들이 직접 가꾼 술문화관, 기억저장소, 떡 어울림플랫폼 등 도시재생 거점을 주로 활용했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마을의 일상과 이야기 속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었다.

일정 첫날 참가자들은 무성서원을 탐방하고 내장산 복합 문화 체험(기적의 놀이터, 순환 열차, 1894 달하루)을 즐겼다. 이어 원 도심에서 개화기 의상을 입고 쌍화차를 마셨고, 저녁에는 기억저장소에서 감성 파티를 열어 하루를 마무리했다.

둘째 날은 용산호 미르 샘의 고요한 풍경을 감상한 뒤 동학농민혁명 기념관을 방문했다. 마지막으로 떡 어울림플랫폼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떡을 빚어보는 체험을 끝으로 이틀간의 여정을 마쳤다.

시는 지난 3월 진행한 ‘술로 슬로우 투어’에 이어 올해 총 4회의 체류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김현 지역활력과장은“방문객들이 정읍의 역사와 문화를 즐기고 마을 주민이 직접 만든 공간도 함께 경험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협력해 방문객이 하루 이틀 더 머물고 싶어지는 정읍만의 색깔 있는 관광 상품을 꾸준히 개발하 겠다”고 했다./정읍=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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