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회 춘향제 ‘글로벌춘향선발대회’ 진 김하연 양 수상

4월 30일 광한루원 앞 특설무대서 열린 본선에서 최고미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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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회 춘향제 대표 행사인 ‘글로벌춘향선발대회’에서 김하연(22·한양대 무용과 졸)양이 춘향 진으로 뽑혔다.

4월 30일 광한루원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 글로벌춘향선발대회는 국내외 참가자 36명이 본선에 올라 서로의 기량을 겨뤘다.

참가번호 17번을 달고 본선 무대에 오른 김하연 양은 단아한 자태와 지성미를 겸비한 춘향미를 뽐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당대 대한민국 최고 미인으로 등극했다.

김 양은 축하 인터뷰를 통해 “무용을 전공한 저에게 춘향제는 단순한 미의 대전이 아닌, 지덕체예를 겸비한 춘향다움과 전통미를 추구하는 최고의 미의 대전이었다”며 “그런 춘향선발대회에서 춘향 진의 영광이 제게 주어져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남원을 대표하는 얼굴이 된 만큼, 방송과 외부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남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선’은 이소은(27·서울대 성악과 졸), ‘미’는 리나(23·우크라이나·경북대 대학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재), ‘정’은 김도현(19·동국대 한국음악과 휴), ‘숙’은 김서원(22·한국예술종합대 무용원 실기과 휴), ‘현’은 이현아(20·한양여자대 항공과 재) 양이 각각 수상했다.

또 특별상인 글로벌 앰버서더에는 엘로디 유나 불라동(25·스위스·스위스 EHL 로잔호텔대 호텔경영학과 졸) 양과 안젤라 보셰네(18·캐나다·캐나다 오타와대학교 심리학과 재) 양이 선정됐다.

이밖에 기업후원상엔 강민선(21·숭실대 벤처중소기업학과 휴), 김민주(24·중앙대 TV 방송연예과 졸) 양이 공동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우정상은 조유주(22·서울예술대 한국음악과 재) 양이 차지했다.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남원시 홍보대사 자격이 주어져 2일 남원시청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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