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 고구마가 지난 2023년부터 사계절 전국적으로 유통돼 유명한 식음료 체인점과 유통사이트 등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며 국민의 건강에 일조하고 있어 화제이다.
고구마는 탄수화물이 풍부한 전통적인 구황작물로써 단맛으로 널리 사랑받는 채소이며 식용은 물론이고 제당 및 약품, 화장품 생산을 위한 공업용으로도 쓰이는 국민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이는 전국 최대 재배 면적과 함께 최첨단 가공 시설을 갖춘 고창군 소재 ‘해들녘 영농조합법인’의 서재필(사진) 대표가 화제의 주인공이다.
서 대표는 평생 고구마 생산의 달인으로써 꿀고구마 생산을 위한 품종개량과 유기농 퇴비 공급, 효율적인 토양관리를 토대로 전국적 화제 인물, 앞으로 이모작을 위한 배추 등 채소 작물에도 관심이 높다.
특히 스타벅스코리아에 ‘한입에 쏙 고구마’를 출시한 데 이어, 롯데웰푸드에는 고구마 페이스트 원료를 공급하여 카스타드, 마가렛트, 빈츠, 빵빠레 등 대표 제품에 활용되며 출시 2주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또한 BGF리테일의 PB 상품 ‘득템’ 고구마 말랭이를 통해 편의점 채널에서도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무인 카페 브랜드 ‘카페인24’를 통해서는 고구마 스틱 제품이 판매되는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고창 고구마가 활용되고 있다.
이는 지난 2013년부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군 전역의 미네랄과 게르마늄의 황토, 서해 해풍, 연구 개발의 기술력이 응집된 결과이다.
따라서 1970년대 야산 개발로 인해 전국 최대의 수박 생산을 비롯해 배추, 무 생산, 복분자와 땅콩, 멜론 등 풍요로운 고창군의 대표 농업이다.
여기에 지난 2022년 고창신활력산업단지에 ‘고창고구마 가공공장 준공식’을 통해 최신설비 가공시설을 갖췄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 육성사업(사업다각화)’ 공모사업으로 82억원을 투입해 효율적인 운영과 오폐수 처리시설 및 기계설비 고급화를 이룬 것.
현재는 이처럼 다양한 가공제품이 인기를 끌며 추가 공장 확장이 과제로 남았다.
이는 지난해 8월 롯데웰푸드가 고창군과 협업해 가을 시즌 한정판 제품 ‘고창 고구마 시리즈’를 선보일 때에 ▲카스타드 꿀고구마 라떼 ▲명가 찰떡파이 꿀고구마 ▲마가렛트 꿀고구마 라떼 ▲빈츠 꿀고구마 ▲크런키 더블크런치바 미니 꿀고구마 ▲ABC 초코쿠키 꿀고구마 ▲말랑카우 꿀고구마 우유 ▲ZERO연양갱 꿀고구마 ▲빵빠레 꿀고구마 ▲찰떡아이스 꿀고구마 ▲납짝호떡 꿀고구마 ▲프리미엄 패스츄리 꿀고구마 등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된 것.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고창 고구마 시리즈는 국내 대표 고구마 산지인 고창의 특산물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개발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에도 매일홀딩스 자회사 엠즈씨드(주)가 카페 폴바셋과 돼지고기 샤브샤브 전문점 ‘샤브식당 상하’ 등을 운영하며 고창 고구마 라떼와 치즈케이크 등 신제품에 도전하고 있다.
당시 심덕섭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반의 균형 발전과 지역-기업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재필 대표는 ”생산 및 유통방식 개선을 통해 대형유통업체의 OEM방식뿐만 아니라 자체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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