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29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6년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 바이오 스타트업 AI 기술 연계 세미나’를 진행했다. 전북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바이오헬스 창업기업 20개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스타트업의 AI 활용 방안과 투자유치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서다.
첫 번째 세션인 ‘바이오 스타트업 AI 활용 전략’에서는 티나클론 나인성 대표와 닥터노아바이오텍 이지현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바이오 스타트업이 AI를 활용해 연구개발, 데이터 분석, 서비스 고도화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전략과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 두 연사는 AI 기술이 바이오 산업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고, 창업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현장 중심의 적용 방안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두 번째 세션인 ‘AI 기반 바이오 투자 트렌드 및 유치 전략’에서는 SV인베스트먼트 정광하 수석이 연사로 참여해, 바이오 분야의 투자 동향과 AI 기술 기반 기업의 투자유치 전략을 심도 있게 소개했다. 정광하 수석은 변화하는 투자 환경 속에서 바이오 스타트업이 준비해야 할 핵심 요소와 투자자 관점에서 주목하는 성장 지표 등을 설명하며, 참여기업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각 세션별 강연 후 진행된 질의응답과 네트워킹 시간에는 참여기업들이 AI 도입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투자유치 준비 과정에서의 현실적인 고민을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이 활발히 이뤄졌다.
윤여봉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도내 바이오 창업기업이 AI 기술을 활용한 성장 전략을 모색하고, 변화하는 투자 환경에 대응하는 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경진원은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를 중심으로 도내 바이오 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진원은 앞으로도 전북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를 중심으로 바이오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AI 연계 지원, 투자유치 프로그램, 네트워킹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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