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미래차 모빌리티 산업 인력난 해소와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이 본격화된다.
노사발전재단 전북중장년내일센터는 27일 전북산학융합원에서 전북 미래차 모빌리티 산업에 필요한 스마트 안전 전문 인력 양성과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했다. 스마트 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전북 미래차 모빌리티 기업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스마트 제조 교육 공동 기획 및 운영 ▲중장년층 대상 직무역량 강화 및 재취업 지원 ▲‘현장 면접의 날’ 공동 운영 ▲구인·구직 정보 공유 및 채용 사후관리 등 다방면에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협약의 첫 실천 방안으로 전북중장년내일센터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전북산학융합원 교육장에서 중장년 구직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모빌리티산업 EV 미래차 스마트 안전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운영 중이다. 이 과정은 기업의 실제 수요를 반영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 중심의 특화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취업 연계를 위한 프로그램이 집중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전에는 참여기업 인사담당자와 함께 ‘취업전략 수립 및 모의면접 클리닉’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직무역량을 진단하고 실전 면접 대비를 지원한다. 오후에는 ‘미래모빌리티산업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일자리센터와 협력해 사전 취업 컨설팅을 실시한 뒤 실제 채용 수요가 있는 참여기업과 구직자 간 1:1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연계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취업자 고용 유지 지원과 미취업자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명숙 전북중장년내일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과 연계 프로그램은 교육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산학융합원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전북 미래차 모빌리티 산업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채용 수요에 맞는 교육과 취업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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