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는 남원도자전시관 건축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건립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통 도자문화의 계승과 현대적 확장을 위한 핵심 거점시설인 남원도자전시관 건립을 위해 건축설계 공모를 진행, (주)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각지 건축사무소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총 16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지열한 경쟁 속에 당선작 1점과 입상작 4점이 선정됐다.
최종 당선작은 (주)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의 작품으로, 향후 남원도자전시관의 기본 및 실시설계를 수행하게 된다.
입상작으로는 (주)건축사사무소 태건, 건축사사무소 구:월, 건축사사무소 탐닉, 건축사사무소 화신의 작품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전통 도자문화의 특성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공간 구성과 상징성 있는 건축 계획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시·교육·체험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공간 구성과 내·외부를 자연스럽게 연결한 개방형 구조를 통해 이용 편의성과 공간 경험을 강화한 점이 주목된다.
시는 이번 설계공모 결과를 바탕으로 전시관 건립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도자문화 거점시설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남원도자전시관은 지역 도자문화의 역사와 성과를 집약하는 공간이자, 창작·전시·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지역 문화자원의 가치를 확장하고 문화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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