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난치병으로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치료비를 지원한다.
24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난치병 학생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동시에 보장하고,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원 대상은 도내 유치원·초중고 및 특수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유예·휴학 중인 난치병 학생으로, 암·심혈관·뇌혈관 질환, 제1형 당뇨, 희귀·중증 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500만 원 이내로, 난치병 관련 수술·입원 치료 등으로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급한 치료비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한다.
제1형 당뇨 학생의 소모성 재료 및 관리기기 구입비에 대해서도 본인부담금의 90%까지 지원한다.
다만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건소 의료비 지원사업, 민간보험 등 타 기관에서 지원받은 금액은 중복 지원되지 않는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이며, 학생 또는 보호자가 학교나 도 교육청 문예체건강과로 신청하면 된다.
임영근 문예체건강과장은 “난치병 학생들이 치료로 인해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과 학부모의 의료비 부담을 덜고, 모든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복지 정책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전북교육청,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
장기간 치료 학생...경제적 부담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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