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전북 중소기업 10개사미국진출 위한 무역사절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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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북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5박 7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뉴욕에 파견한‘2026 제3차 미국 무역사절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식품, 화장품, 소비재 분야 도내 기업 10개사가 참가해 현지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과 시장조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무역사절단은 미국 서부와 동부의 핵심 소비시장인 LA와 뉴욕을 동시에 공략하는 일정으로 운영됐으며, 참가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북미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수출 확대 기반을 다졌다. 특히 4월 21일 LA, 4월 23일 뉴욕에서 각각 현지 바이어 초청 1:1 상담회를 개최해 도내 기업 제품의 경쟁력과 시장성을 직접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사절단에는 ▲고려자연푸드(유자차) ▲유기지기(유기농 배 도라지즙) ▲유니크바이오텍(프로폴리스 건강기능식품) ▲장수도깨비동굴김치(김치) ▲지평선농부들(생강 진액) ▲화우당(간장게장·동태탕 등) 등 식품 6개사와 ▲메디앤리서치 ▲씨앤알코스메틱스 ▲제너럴바이오 등 화장품 3개사, ▲홈에디션명진(고무장갑·위생류) 소비재 1개사로 구성돼 전북의 강점 소비재 품목을 중심으로 미국 시장 개척에 나섰다.

무역사절단 운영 결과, 참가기업들은 현지 바이어들과 총 199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24건의 MOU협약 성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현지 시장조사를 병행하며 미국 소비 트렌드와 유통환경, 바이어 수요를 직접 파악함으로써 향후 북미시장 진출 전략 수립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다.

진흥원은 이번 무역사절단을 위해 사전간담회를 통해 참가기업들의 상담 준비를 지원하고, 현지 수행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상담장 운영, 통역, 현지 이동 지원 등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이를 통해 참가기업들은 개별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미국 시장에서 효율적으로 바이어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수출 상담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윤여봉 원장은 “이번 미국 LA·뉴욕 무역사절단은 도내 기업들이 북미시장 진출 가능성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실질적인 상담 성과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해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현지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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