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치매 파트너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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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치매 파트너 사업을 추진한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동반자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사람을 말하며 만 14세 이상(이하는 부모님 동의 필요) 누구나 할 수 있다.

대면 교육은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무주고등학교, 푸른꿈고등학교, 안성고등학교 3학년 학생 총 271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의 정의와 역할, 치매 파트너 플러스(치매파트너 중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사람) 바로 알기, 치매 예방수칙 3·3·3 등을 공유하게 된다.

비대면 교육은 치매 파트너 누리집에서 들을 수 있다.

교육을 이수한 치매 파트너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해 활동하며 무주군치매안심센터 행사와 연계해 자원봉사활동 시간 인정도 받을 수 있다.

지난 24일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은 무주고 학생들은“치매는 남의 일이 아니라 내 가족, 내 이웃에게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치매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나 그 가족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는 파트너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군은 6개 읍면 음식점, 미용실 등 총 61곳에 치매안심가맹점도 지정·운영하고 있다.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업주들은 사업장 방문 치매 환자를 배려하고 배회 및 실종 의심 환자 발견 시 신고 및 임시 보호,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참여 등 일상에서 치매 극복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치매안심가맹점 업주들은“치매 환자의 안전을 지키는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치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서로 서로 지키고 돌보는 치매안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치매 예방과 인지 강화, 인지 재활, 치매 환자 가족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1월까지 치매환자 쉼터 등 단계별 인지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치매환자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및 치매 극복 주간 행사 등 인식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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