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과 캐나다 토론토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계 작가들이 의기투합., ‘향수’를 주제로 전주에서 함께 전시를 갖는다.
전주한옥마을 향교길68미술관이 두 번째 ‘SELECT68’로 마련한 한-캐나다 교류 ‘노스텔지아(Nostelgia)’전이 4월 23일부터 5월 25일까지 계속된다. ‘SELECT68’은 향교길68 기획전의 시그니처.
이번 ‘노스텔지아’전은 전주에서 활동하는 작가 3명과 캐나다 토론토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3명 등 6명이 각자의 예술 소재로 각양각색의 작품을 보여주게 된다. 회화와 판화, 조형, 자수, 사진이 망라됐다.
캐나다에서는 김경선, 신희정, 이경민 작가가 참여하고, 한국에서는 김영란, 이기홍, 조미진 작가가 함께 한다.
김경선 작가는 소멸판화 기법으로 만든 목판화를 선보인다. 신희정 작가는 한지를 활용한 평면 작업, 이경민 작가는 사진 작품을 내보인다. 김영란 작가는 한지 조형물과 드라이포인트 기법의 판화 작품을, 이기홍 작가는 서양화 기법으로 그려낸 대숲 그림, 조미진 작가는 자수회화 작품을 내놓았다.
이번 한-캐나다 교류전은 향교길68미술관이 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작품 경향을 파악하는 한편 전북에서 활동하는 지역 작가들의 활동 영역을 넓히기 위해 시작한 것으로 새로운 교류의 출발점이다.
25일 오프닝에서는 댄스그룹 ‘TABIN(최다빈, 소경훈)’이 참여, 전시 개막을 축하하고, 작가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젊은 춤도 선보일 예정이다.
조미진 관장은 “외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 작가들의 시야를 넓히고, 지역 문화 역량을 소개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이를 확대해 보다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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