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2일 아침에 엄마가 아빠랑 월명산을 가자고 제안했다. 그래서 급하게 씻고 카메라를 들고 이른 아침 7시쯤에 나갔다. 가게 된 이유는 부모님께서 제안한 것도 맞지만, 우리 학교는 1학년에 지리산을 등산 해야 한다. 그래서 학교에서도 월명산을 등산한다. 월명산을 가서 인증도 하면 상점도 주기도 해서 구경도 하고 겸사겸사 사진을 찍으러 갔다. 그 날은 아침이지만 선선한 듯 더운 날씨인 듯 참 애매한 날씨였다. 하지만 그냥 걸어만 다녀도 모든 곳이 벚꽃 스팟이다. 모두가 이쁜 곳이었다. 길을 따라 걷다가 까치가 나무 위에 앉아있어 급하게 셔터를 눌렀다. 그래서 아래의 사진을 건졌다.

이 사진은 ISO 400, 200mm, F2.8, Ss 1/4000으로 찍었다. 내가 찍은 사진 중 가장 맘에 드는 것 같다. 이 사진은 탐론의 렌즈인 SP 70-200 F2.8 Di VC USD A009로 찍었다. 이 렌즈의 별명은 ‘구탐아빠’이다 이 렌즈를 산지 별로 안 되었지만 좋다고 느낀다. 그래서 이런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이 사진은 수시탑에서 찍은 사진이다. 아침 시간대라 사람이 많이 없었다. 벚꽃 시기에는 월명산 쪽을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은파호수공원보다 더 자연적인 요소들이 많다. 나무가 풍성하고 아침이라 상쾌한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이 사진은 ISO 400, 30mm, F6.3, Ss 1/4000으로 촬영한 사진이다. 나는 원래 망원라인(70mm 이상)을 자주 써왔다. 하지만 이 사진을 찍을 때에는 무조건 광각을 써야 한다고 느꼈다. 그래서 광각을 썼던 것 같다. 다음부턴 화각을 골고루 써야한다고 많은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인스타그램에서 기후 영향으로 벚꽃이 일찍 필거다라는 얘기가 있었지만, 군산은 비가 오고, 날이 흐리고, 추웠던 영향으로 원래의 개화 시기대로 핀 것 같다.
하지만 이 날에 날씨가 좋아서 사진이 이쁘게 나왔던 것 같고, 사진의 80%는 날씨라고 생각이 든다. /강태건 청소년 기자
취재후기
우연치 않게 가게 되었지만, 벚꽃이 많이 이뻤고, 사진도 많이 건질 수 있었던 시간이였다. 사진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 주변에 가까운 산이 있으면 한 번씩 가보면 좋은 환경을 볼 수 있을 것이고, 산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느끼고 좋았던 시간이였다. 그리고 날씨에 대한 소중함도 많이 느꼈다. 다들 환경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보고 소소한 행동이라도 바꾸어 환경을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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