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원 전 국회의원(19대)이 15일 남원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국혁신당 공천을 받아 출사표를 던진 강 전 의원은 이날 오전 남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작금의 남원은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놓여 있고, 남원시민의 자존심과 명예는 바닥을 치고 있다”며 “남원의 내일을 시민과 함께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강 전 의원은 특히, “자본금 300만 원짜리 회사에 405억의 대출 보증으로 525억을 물어준 사건은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에 희대의 범죄행위로 기록될 것”이라며 “이러한 위기는 우연이 아니며, 무능과 무책임 그리고 남원을 제대로 알지 못한 민주당 시장, 시의원들이 지난 40년 동안 처절하게 망친 결과”라고 지적하며 현 민주당 체제의 남원정치와 행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강 전 의원은 모노레일 사건의 철저한 책임규명과 구상권 청구, 청년 중심 도시로의 전환, 청년 주거보장과 첫 집 시가 책임, 0세~18세까지 보육비와 교육비 지급 등 무너진 행정을 바로 세우고 남원의 미래를 다시 설계할 ‘남원 재건 10대 절대 과제’ 공약을 제시(공약은 차후 순차적으로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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