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예비경선 득표율 허위 보도와 관련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고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용식 예비후보는 13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경선 과정에서 정당의 공식 발표 외에 어떠한 득표율이나 세부 수치도 외부에 공개된 바 없다” 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인되지 않은 수치를 사실처럼 보도한 것은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출처가 불분명한 정보 유포는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고 민심을 왜곡할 수 있다” 며 “이는 단순한 오보를 넘어 민주주의 질서를 해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특히 조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을 언급하며 “허위사실과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원칙이 분명하다”며 “이번 사안 역시 그 연장선에서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해당 보도에 대해 ▲득표율 수치의 입수 경위 ▲보도 과정 ▲사실 검증 여부 등을 즉각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허위사실 유포 여부가 확인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정식 고발 등 필요한 법적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어떠한 행위에 대해서도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다.
한편 조 후보는 이번 경선 결과에 대해 “시민과 당원의 선택은 개인이 아닌 익산의 변화를 바라는 열망”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경쟁 후보였던 심보균 후보에게도 위로와 경의를 표했다.
이어 결선을 앞두고 ▲100만원 민생지원금 추진 ▲교통 문제 해결 ▲여성·청년 지원 강화 등 3대 핵심 공약을 재확인하며 “말이 아닌 실행으로 시민의 삶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이번 결선은 익산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더 낮은 자세로 시민만 바라보고 끝까지 공정하게 승부하겠다”고 밝혔다./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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