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 지연 유아 맞춤형 지원 ‘드림아이’

유치원·어린이집 213곳 대상 조기 선별 맞춤형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언어와 신체 발달이 더딘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하는 ‘드림아이(Dream I) 유아 발달 지원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학부모 만족도 92%를 기록한 ‘톡톡! 말해드림(Dream) 언어발달 지원 사업’을 확대 개편했다.



언어 발달을 지원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언어는 물론이고 신체와 사회정서 등 발달 영역 전반으로 확대했다.

다변화 사회에서 발생되는 영유아의 발달 지연 문제를 해소하고, 유보통합 실행기반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총 10억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공·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 213곳을 지원한다.

유아 발달 검사 결과를 토대로 발달 지연이 우려되는 유아에게 1인당 최대 25만 원의 검사비를 실비 지원한다. 검사 후 치료 필요성이 판단되면 교육청의 ‘마음동행 유아 지원’사업과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이어간다.



이와 관련, 전북교육청은 지난 10일 본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드림아이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유아기는 발달의 결정적 시기로 조기 선별과 적기 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촘촘한 지원을 통해 모든 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발달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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