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고령화 농촌지역이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른 고창군 고수면민회, 화합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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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를 극복하는 고창군 고수면민회는 지난 8일 제20회 면민의 날을 통해 새로운 기업유치에 따른 인구 증가와 함께 '어른 존중, 청렴 고수'를 브랜드화 시켜 화합과 지역 발전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고수면 소재 20만평 고창군 신활력산업단지에 초인류 기업 삼성전자 허브단지를 비롯해 우량기업들이 속속 입주 예정으로 이에 따른 주택단지 확대, 공공시설 등에 힘 입고 단풍나무 천연기념물 지정된 문수사, 수변관광지로 바뀐 조산저수지, 고인돌과 향토문화시설에도 재발견되고 있다.

이들은 올해도 군정발전 유공에 김영렬, 서풍자님, 체육유공에 정재승, 장춘기님, 군의회 의장표창에 김주옥, 김정아님, 국회 유공에 김문수, 이종운님, 그리고 면민회 공로에 양쌍례, 서공열, 하기숙님이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지역구 윤준병 국회의원과 내창마을 출신 이성윤 국회의원, 황산마을 출신 안태준 국회의원의 영상 편지에 참석자를 심쿵하게 만들고 면민 자긍심을 높혔다.

고창군수 대행 김영식 부군수는 "천년고찰 문수사와 다양한 향토문화가 우량기업 문화와 어울려 새로운 고수면이 기대되고 있다"며 "언행과 행실을 높이려는 면민회의 '어른 존중, 청렴 고수'의 몸부림은 지역사회의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이날 600여명 면민의 흥을 돋구기 위해 마당바우 농악단, 고창 판소리 녹두꽃 예술단, 고수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두드림 난타 공연에 이어 전북특별자치도 '2026 신나는 예술버스'의 송창섭 진행으로 트로트와 임실지회 고고장구, 은사마을 출신 진현 가수 등이 참석했으며, 20여명의 노래자랑 주민이 마지막까지 푸짐한 경품과 함께 대미를 장식했다.

유성룡 면장은 "문화와 기업이 상생하는 고수면은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며 "20여년간 계승 발전하는 고수면민회가 더욱 내실 있고 주민 화합의 원동력으로 자리했다"라고 평가했다.

이들은 5년전에 입주한 친환경쌀 한결 RPC공장과 해들녘 고구마공장 등이 전국 최고의 농업기업으로 성장해 지역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으며 마당바우 축구클럽과 농악단, 민속경기팀은 전북 최고의 실력을 인정 받았으며 14개 읍면 체육회의 새로운 출발도 면민과 군민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병철 면민회장은 "전주에서 찾아주신 한국지역연구소 최종열 원장님과 정종인 논설위원, 고수면 의용소방대의 교통봉사, 고창군장애인복지관의 무료 커피, 한전 직원의 무료 아이스크림 후원 등에 감사드린다"며 "이제 면민회 전형위원과 부녀회원의 봉사, 나눔 문화가 지역 청년과 기업에 좌표가 되었다"라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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