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소방서는 지난 2일 관내 신흥동 소재 초곡마을을 방문해 ‘화재없는 안전마을’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사후관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 전기안전공사 관계자,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주요 활동으로는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마을 주민들의 초기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봄철 화재 예방 수칙 및 화재 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CPR) 등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마을 내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직접 설치하며 올바른 사용법과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기안전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각 가정의 전기 시설에 대해 점검하고 화재 위험이 있는 노후 누전차단기를 현장에서 즉시 교체하는 등 실질적인 화재 예방 조치를 병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와의 거리, 진입 곤란 여부 등을 고려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원거리 지역의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한 시책으로, 이날 행사를 진행한 초곡마을은 2010년에 지정된 곳이다.
김상순 대응예방과장은 “이번 사후관리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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