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누벨백미술관은 전북특별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학교 폭력, 아동학대 없는 행복한 학교, 건강한 사회 만들기’ 미술공모전을 갖는다.
지난해와 같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학교폭력, 왕따, 아동학대로 고통받고 있는 친구들에게 모두가 관심을 주고, 폭력근절 공감대를 확산해 밝은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기간은 9일부터 5월 10일까지며, 전북 출신 화가나 전북에서 활동중인 화가, 도내 예술대학 재학중인 대학생이면 응시할 수 있다.
장르는 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등이며 작품 사이즈는 제한이 없다. 수상이 확정될 경우 작품 소유권은 주최즉으로 이전되며, 수상작은 누벨백미술관에서 전시 기회를 얻게 된다.
심사는 오는 5월 12일과 13일 전문 심사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대상은 1명 500만원, 최우수상 2명 각 200만원, 우수상 4명은 각각 1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은 오는 6월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 후엔 폭력의 현실을 고발하고 위로와 연대의 감정을 시각 예술로 전달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상처 입은 청소년들에게 예술이 건넬 수 있는 가장 조용하고 깊은 위로의 시간이다.
최영희 누벨백미술관 관장은 “학교폭력은 단순히 성장기의 사건이 아닌, 누군가의 삶에 지워지지 않는 상처가 된다”며 “이 공모전은 피해자에게는 위로가, 가해자에게는 성찰이, 그리고 사회 모두에게는 책임감을 다시 묻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접수는 이메일(누벨백미술관 pointpark90@naver.com) 혹은 오프라인(전주시 완산구 홍산북로 29-5 4층 누벨백 미술관)도 가능하다.
문의는 누벨백미술관(063-222-7235) 또는 전북특별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063-283-1391)으로 하면 된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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