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진 극단 ‘작은 소리와동작’ 대표, 제27대 전북연극협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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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진 극단 ‘작은 소리와동작’ 대표가 제27대 ㈔한국연극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장으로 당선됐다.

한국연극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는 22일 오후 4시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제27대 지회장 선거를 진행한 결과, 단독 후보로 출마한 이미진 후보가 찬반투표에서 과반 찬성을 얻어 차기 지회장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단일 후보로 출마한 이미진 신임 회장은 정회원 80명 대상으로 진행된 찬반투표에서 전체 회원 80명이 참석, 이 가운데 77명이 참여, 찬성 72표, 반대 5표로 이미진 후보의 당선이 결정됐다.

이회장은 △선후배가 함께 숨 쉬는 화합의 협회 △위축된 전북연극제 활성화 △배우 중심의 재교육 워크숍 정례화 △무대제작소와 무대보관소 설립 △국제교류와 외부 네트워크 확대 △연극인을 위한 현실적인 복지체계 마련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회장 임기는 다음 달부터 4년간이다.

그는 지역 축제와 문화사업 현장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익산 서동축제 사무국장과 총괄팀장, 세계문화유산축전 익산 주제공연 총감독 등을 맡아 대형 문화행사의 기획과 연출을 담당했으며, 문화재단 심사위원과 각종 문화정책 관련 위원으로 참여하며 창작과 행정을 넘나드는 이력을 쌓아왔다. 현재 한국연극협회 부이사장과 극단 작은소리와동작 대표를 맡고 있다.

이회장은 "협회장은 앞에서 가는 사람이 아니라 옆에서 함께 걷는 사람이어야 한다"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가능한 것부터 실천하겠다"고 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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