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수출 감소, 수입 증가...무역수지는 흑자

12월 도내 수출 5억 2000만 달러, 수입 4억 7000만 달러 미국 전년동월대비 6개월 연속 증가, 중국 2개월 연속 증가

12월 전북지역 수출은 감소하고 수입은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흑자를 기록했다. 국가별 수출에서 주요 교역국인 미국은 전년동월대비 6개월 연속 증가했고, 중국은 2개월 연속 증가했다.

관세청 전주세관이 15일 발표한 ‘2025년 12월 및 연간 전북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2025년 12월 수출은 5억 20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0.3% 감소했고, 수입은 4억 7000만 달러로 9.1%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4,5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연간 수출은 64억 7,3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8% 늘었고, 수입은 52억 9,9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9%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11억 7,3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품목을 보면 철강제품(전년동월대비 36.3%) 등은 증가했고, 기계류와 정밀기기(전년동월대비 △46.1%), 화공품(△10.0%), 기타 경공업품(△1.4%), 수송장비(△0.7%)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전년동월대비 40.1%), 중국(17.2%), 일본(6.3%), 캐나다(66.1%), 대만(12.6%), 호주(63.9%), 싱가포르(101.4%) 등은 늘었고, 유럽연합(△15.3%), 베트남(△14.6%), 중동(△9.8%), 중남미(△45.9%), 동구권(△23.1%), 독립국가연합(△51.0%), 홍콩(△32.2%) 등은 줄었다.

수출중량은 전년동월대비 27.6% 증가한 20만 톤이며, 품목별로는 원료 및 연료(전년동월대비 370.0%), 경공업품(11.3%) 증가했고, 식료 및 직접소비재(전년동월대비 △6.3%), 중화학 공업품(△4.9%) 감소했다. 게다가 철강제품 등은 늘었고, 화공품·수송장비·기타 경공업품·기계류와 정밀기기 등은 줄었다.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9.1% 증가한 4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기계류와 정밀기기(전년동월대비 25.2%), 화공품(15.1%) 등은 증가했고, 경공업 원료(전년동월대비 △25.8%), 전기·전자기기(△11.4%), 곡물(△2.9%)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전년동월대비 4.8%), 미국(119.4%), 유럽연합(57.1%), 대만(19.0%), 호주(101.9%), 홍콩(38.3%) 등은 늘었고, 일본(△3.7%), 중남미(△52.6%), 베트남(△32.2%), 독립국가연합(△2.2%), 동구권(△43.2%), 중동(△33.3%), 캐나다(△46.2%), 싱가포르(△1.7%) 등은 줄었다.

수입중량은 전년동월대비 11.5% 감소한 64만 톤이고, 품목별로는 소비재(전년동월대비 5.6%), 원자재(8.9%), 자본재(14.7%) 증가했고, 화공품·기계류와 정밀기기 등은 늘었으며, 곡물·전기·전자기기·경공업 원료 등은 감소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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