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서 수소차 폐연료전지 재활용

국내 첫 자원순환센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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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전북도, 완주군이 11일 완주 봉동읍 테크노밸리2산단에서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 시험·인증센터’ 기공식을 치르고 있다.

/사진= 전북자치도 제공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에서 떼낸 폐전지를 재활용할 국내 첫 전문시설이 완주에 첫삽을 떴다.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완주군은 11일 완주 봉동읍 테크노밸리2산단에서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 시험·인증센터’ 기공식을 갖고 축하했다.

총 250억 원이 투자될 센터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주관아래 폐연료전지 재활용에 필요한 기술 실증, 국내외 표준화, 안전성 시험과 인증, 관련기업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준공 가동일은 2028년 12월로 잡혔다. 지난 2018년부터 보급이 시작된 수소차는 빠르면 내년부터 폐차가 시작되면서 핵심 부품인 연료전지도 쏟아질 것 같다는 전망이다.

따라서 완주는 폐전지 재활용 분야도 국내 거점지로 떠올랐다.

앞서 완주는 세계 첫 수소연료전지 버스와 트럭 등을 상용화 한 현대차 전주공장을 비롯해 수소저장용기 제작사, 연료전지 소재기업, 수소용품 검사인증센터 등 수소산업 인프라가 집적화된 상태다.

노홍석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에 착공한 센터는 단순한 연구시설을 넘어 수소경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순환경제 실현을 앞당길 전략 거점”이라며 “전북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수소 순환경제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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