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남성합창단이 12일 오후 7시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10, 새로운 10년’을 주제로 탑남성합창단 10주년기념음악회를 갖는다.
공연의 주제인 ‘10, 새로운 10년’은 조선대학교 부속고등학교 동문들의 진실하고 솔직하면서도 강한 우리로서의 정체성 표현이라는 내적 의미를 넘어 후세대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동안의 역경을 이겨내고 새로운 희망, 미래를 꿈꾸며 발전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호남 유일 고교동창 합창단이 꾸려가는 이날 공연은 가곡과 민요, 가요 등 폭넓은 레퍼토리를 무대에 올린다.
우선, 가곡 ‘그대는 내 모든 것’, ‘별이 되어 남은 사랑’, ‘내 맘의 강물’, ‘바람의 노래’를 비롯해 중우한 남성의 매력을 더할 러시아 민요 ‘볼가강의 뱃노래’는 청중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터이다.
또, 우리 민요 ‘경복궁 타령’, ‘홀로 아리랑’, 을 통해 하나된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특별출연으로 무대를 빛내 줄 창덕여고 동문으로 구성된 백송콰이어의 ‘칸초네 메들리’와 국악단 그루의 ‘육자배기’도 기대된다.
김윤태 지휘자는 독일 부퍼탈 국립음대 대학원 성악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에서 예술경영학 박사를 취득, 상명대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반주는 성신여대 반주 석, 박사를 졸업, 현재 성신여대 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중인 박은정씨가 맡는다.
탑남성합창단은 지난 2015년 10월에 창단됐다. 차후 세대가 호응하고 이들과 소통하는 명품 동문을 육성하고 국내외 동문 인적내트워크 구축을 통한 친밀하고 단합된 동문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1대 단장을 역임한 강병옥동문(21회)과 2대 단장 김용남동문(25회) 3대 단장(오재기(19회)에 이어 현재 합창단을 이끌고 있는 장원의 동문(13회)이 맡고 있다.
장단장의 희생과 봉사로 40여 명의 단원들이 매주 한자리에 모여 음악을 통해 정서교류와 공연 활동으로 형성된 높은 친밀감으로 합창단과 동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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