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새만금 신공항-신항만 적기 완공"

SOC와 재생에너지 개발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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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가 3일 새만금개발청을 찾아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 김홍국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 등과 현안을 협의하고 있다./사진= 전북자치도 제공

김민석 국무총리가 3일 새만금을 찾아 신공항과 신항만 등을 적기에 완공하고 재생에너지 또한 집중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관련기사 2면>

김 총리는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으로부터 주요 사업 현황을 보고받았다. 또한 육상태양광 전력발전 현장도 살펴봤다.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김홍국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 관계부처 공무원 등이 함께 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내부개발과 투자유치를 촉진하려면 광역 단위로 포괄적인 규제 특례가 시급하다며 이른바 ‘글로벌 메가특구(메가샌드박스)’ 지정을 건의했다.

아울러 최장 3년 이상 걸리는 예비타당성조사 때문에 도로와 항만 등 사회간접자본(SOC) 구축이 늦어지고 있다며 일괄적인 예타 면제 필요성도 제기했다. 신항만 배후부지 또한 민자가 아닌 국가 재정사업으로 전환해 속도를 높여줄 것도 건의했다.

김 총리는 이에 대해 “새만금 공항과 신항 등 기반시설을 적기에 완공하고,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를 개선해 자연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새만금, 국민이 성과를 체감하는 새만금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관계부처를 향해 “태양광을 비롯해 이재명 정부에서 추진하는 총 6GW의 새만금 재생에너지 허브 육성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도 당부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김민석 총리가 이날 새만금을 방문한 것은 지난달 면담 때 건의했던 것과 관련해 직접 현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이를 계기로 새만금이 글로벌 전략산업 기지로 도약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정부에 특단의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하루 앞선 2일 정부 서울청사를 찾은 정성주 김제시장, 권익현 부안군수, 이원택(군산·김제·부안을) 국회의원은 김민석 총리를 면담하고 각각 배후도시용지 조기 개발과 농생명용지의 산업용지 전환 등을 건의했다.

강임준 군산시장 또한 같은 날 정부 세종청사를 찾아 민간투자를 촉진할 RE100(재생에너지 100% 활용) 산단 조기 지정 등 새만금 현안을 집중 건의했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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