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무대에서 수놓은 우리 옷, 시니어 모델들의 빛나는 도전

2025 GLM 제9회 우리옷모델선발대회… 안하영 씨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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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옷 한복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기 위한 ‘우리옷모델선발대회’가 지난 8월 30일 김제에서 열렸다.

9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무대로 꾸려져 큰 관심속에 성황을 이뤘다.

결선 무대는 여밈선 한복이 준비한 전통 의상과 진하모닉국악오케스트라의 연주, 소프라노 김순미와 피아니스트 김은희의 무대가 어우러져 품격을 더했다. 현장에는 지역 사회와 문화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함께했다.

본선 무대부터 시상식, 만찬에 이르기까지 행사는 차분하면서도 흥겨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대상은 안하영 씨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조은영·이계숙·임태순 씨가, 금상은 강주희·이미현·오영숙 씨에게 돌아갔다.

베스트스타, 베스트포즈, 베스트스마일 등 특별상도 각기 수여됐다.

대회를 주최한 국제리더스모델협회와 주관한 조직위원회, 후원한 아시아문화교류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복의 멋과 국악의 울림을 결합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복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최동범 조직위원장은 “빛고을 광주에서 시작한 대회가 이제 전국으로, 더 나아가 아시아와 세계로 뻗어 나가길 기대한다”며 “한복과 시니어 모델이란 새로운 화두를 김제에서 함께 열어가는 데 큰 뜻이 있다”고 말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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