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인이여 압도하라"

전주신흥학교 총동문회 여름대수련회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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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신흥학교 총동문회가 지난달 30일 오후 무주리조트에서 '전주신흥학교 총동문회 제20회 여름대수련회'를 가졌다.

박정근 전문MC가 진행한 국악인 이유빈씨의 가야금 병창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이 올랐다.

이광연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흥학교 125년의 역사는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역사와 궤를 같이해오면서, 우리민족의 혼을 지키고 나라의 재건과 번영을 이끈 주역들을 길러낸 자랑스러운 역사였다“고 했다. 이어 ”신흥이라는 이름 아래 모인 동문들이 서로 돕고 응원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데 보탬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제현 재경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동문회가 이렇게 발전해 온 것은 이광현 회장을 비롯한 역대회장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더불어 동문 여러분의 한없는 애정과 관심덕분이다" 면서 "앞으로도 재경동문회가 앞장 서서 총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신일균 명예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동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짐하는 즐거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ㆍ명예회장도 "금년에는 모교 교직원들이 자리를 함께해, 동문회와 일체감을 주어 기쁘다"면서 "신흥발전을 위해서는 동문회와 교직원이 똘똘 뭉쳐 최선을 다해 노력하자"고 했다.

이날 행사는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유희철ㆍ이동원 동문과 서혜선 보건교사 에 대한 지인용상과 감사패 수여도 있었다.

3부 여흥의 시간에서는 초대가수의 신명나는 노래와 춤사위로 흥겨운 동문 한마당 잔치가 벌어져 무주의 한 여름 밤을 뜨겁게 달구었다.

수련회엔 이광연 총동문회장, 한제현 재경회장, 권영호 수석부회장, 신일균·정세균·정영택 명예회장, 오공균 고문, 서거석 전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 김병호 신흥고교장, 이현노 신흥중교장, 동문및 가족, 재직교사와 지역사회 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신흥학교 여름수련회는 전 동문이 참석, 하룻밤을 보내면서 동문들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행사로, 전국에서 유일한 동문행사로 알려져 있다. /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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