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추령문화촌, 김숙경 윤흥관 최아숙 초대 3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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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순창 추령문화촌이 김숙경 윤흥관 최아숙 초대 3인전을 갖는다.

한국솟대문화연구원이 주최하고 추령장승촌이 주관하는 이 전시의 주제는 '전통과 현대, 환경과 미래 예술을 잇다'이다.

김작가는 다양한 솟대를 전시한다. 솟대작가로 한국솟대문화연구원 이사장, 아름솟대갤러리 대표를 맡고 있다.

윤작가는 부엉이를 소재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현재 구는 전통장승 명인으로 추령장승촌을 운영하고 있다.

최작가는 지구환경아티스트로 사라져 가는 꽁치를 중심으로 전시를 마련했다. 꽁치화가로 꽃이연구소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윤작가는 전통 장승문화의 맥을 잇고 있는 공예가로 복흥면 추령장승촌 조성과 추령장승축제 개최 등 관광자원의 개발과 지역문화 행사 발전, 장승을 통한 전통문화 계승에 기여하고 있으며, 순창군민의 장 문화장을 수상했다.

추령장승촌은 갖가지 장승과 솟대 등을 모아 놓은 장승 전문 전시공간으로, 1992년 문을 열었다.

순창군과 정읍시의 경계지점이자 노령산맥의 중간지점인 해발고도 320m의 추령(秋嶺)에 자리 잡고 있으며, 행정구역 상으로는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 추령 마을에 속해 있다.

남으로는 강천산, 서로는 백양산, 북으로는 내장산이 있는데 내장산과는 3km 떨어진 거리이며, 추령 장승촌 앞으로는 전라북도 산림 박물관이 있다.

멋진 산풍경이 펼쳐지는 추령의 넓은 야외 부지에 전국 각지의 전통 장승, 장승 창작품, 아프리카, 인도 등지의 장승과 솟대, 움집 등이 1,000여 점 전시되어 있고, 작은 전시실에서는 민속자료 100여 점을 볼 수 있다. 장승 공예가가 창작품을 만드는 공간이기도 하며, 관람객들은 장승 깎기 체험을 할 수도 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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