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가 ‘드립력 만렙 고수’들을 젊고 유쾌한 감성으로 K-관광섬을 알리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에 초대한다.
군산시는 오는 4월 25일까지 군산 K-관광섬 공식 인스타그램 'gunsan_k_island / 군산 k-관광섬' 계정에서 ‘신춘문예’ 온라인 행사를 펼친다.
이 행사는 서해안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도약 중인 군산 K-관광섬을 널리 알리기 위한 ‘K-관광섬 다달이 이벤트’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 지난 3월 첫 번째 행사였던 초성 퀴즈 이벤트 ‘이 섬 알고 있섬?’에는 3,500명이 넘는 이들의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4월 이벤트는 고군산군도의 말도, 명도, 방축도 3개 섬을 주제로 한 신춘문예 공모전이다.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하는 초단편 시 형식으로 30자(띄어쓰기 포함) 이내로 유쾌하고 기발한 한 줄 시를 댓글로 응모하는 방식이다.
실제로 한 배달 플랫폼 공모전에서 탄생한 초단편 시들&; “박수칠 때 떠놔라 - 회-”, “짜장면 식히신 분? - 혼나야지-”, “오래 고와야 예쁘다. 너는 그렇다 - 설렁탕-” 등&;이 큰 인기를 끌며 젊은 세대 사이에서 하나의 놀이 문화로 자리 잡았다.
이번 군산 K-관광섬 신춘문예도 이러한 유행을 반영하여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군산 K-관광섬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후, 해당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30자 이내의 ‘섬을 주제로 한 짧은 시’를 남기면 된다.
수상작은 작품의 참신함과 함께 ‘좋아요’ 수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4월 말께 발표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신춘문예 행사를 통해 군산 K-관광섬 '말도, 명도, 방축도'의 매력을 젊은 감성으로 풀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기발한 유머와 위트로 무장한 시민들의 ‘드립 시(詩)’가 군산 섬 관광의 매력을 한층 더 빛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관광섬 육성사업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사업으로, 해외 관광객을 위한 명품 관광섬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군산의 말도, 명도, 방축도가 전국 5대 K-관광섬 중 하나로 선정되어 청정 자연환경과 휴양, 체험 요소를 결합한 해양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중이다./군산=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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