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청목미술관이 2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제4회 한·중 수묵화 국제교류전 : 동행'을 갖는다.
이번 전시는 전주와 중국 남경 수묵화 대표작가 25명이 참여, 작품 한 점씩을 출품 모두 25점을 선보인다.
○ 이번 전시의 주제 ‘동행( 同行)'은 전주와 남경이 수묵의 전통을 잇고 예술문화의 발전을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며, 전시하여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후에도 계속되는 수묵화 비엔날레를 통해 한국과 중국을 번갈아 가며 교류전을 주최하여 문화 우호 관계를 지속해서 유지하고 발전시켜갈 예정이다.
전시는 양국의 수묵화 대표작가 중국 작가 11명, 한국 작가 14명이 참석한다.
참여작가로는 중국 작가 겅젠(耿&;), 저우즈친(周志勤), 황거(&;戈), 런다칭(任大&;), 허류(何柳), 정지아(曾佳), 왕쿠이(王魁), 뤄하오(&;浩), 장첸(&;泉), 가오이빈(高一&;), 원슈왕(文爽) 등 11명이다.
한국 작가로는 김장현, 박건해, 박경묵, 박종갑, 여태명, 윤민찬, 이은혁, 이재승, 이철규, 이호영, 정향자, 최동명, 최순녕, 하수정 14명이다.
전주와 중국 남경 두 도시는 공통으로 전통과 수묵화의 맥이 어느 지역보다 탄탄하며, 작가들의 역량도 눈부시다. 한·중 수묵화 국제교류전을 통해 문화의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우의를 증진하고, 예술문화 교류를 통한 문화이해 및 상호 예술발전에 이바지한다. 나아가 전북의 시각예술을 해외에 소개하여 전북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양국의 관람자에게 다양한 시각예술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갈 것으로 기대한다는 것.
2019년 남경에서 시작된 수묵화 국제교류전은 코로나라는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양국을 교차하며 2023년까지 한·중 양국의 훌륭한 작가님들을 모시고 국제교류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전시 개막식은 세미나와 한·중 작가의 즉석 퍼포먼스로 구성된다. 세미나는 한국(전주)과 중국(남경)의 수묵화 비교 연구 및 토론을 통해 양국의 수묵화 현재성과 발전을 제고한다. 또한, 한·중 합동 즉흥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수묵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끌어낸다.
개막식은 다음달 2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중국 대표작가, 한국 대표작가가 참여한다. 세미나는 한국 여태명과 중국의 겅젠이 참여하고, 퍼포먼스는 여태명, 원슈앙 등이 참여한다.
윤민찬 박사는 “한·중 예술인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장기간 한·중 국제교류전을 지속할 수 있었다"면서 "예술가들의 마음을 담은 이번 교류전을 통해 양국 간의 우의를 증진하고 문화교류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햇다.
전시는 전주시의 관광거점 도시 육성사업 '인문학과 함께 떠나는 미술관 여행'사업으로, 주최는 전주시, 주관은 전주문화재단과 재단법인 청목미술관이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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