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에도 첫 방목형 축산농장

농림부, 데미샘꿈그린농장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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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백운면 데미샘꿈그린농장

/사진= 전북자치도 제공





진안에도 국가 차원에서 지정 관리하는 방목형 축산농장이 탄생했다.

11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진안군 백운면 데미샘꿈그린농장(대표 황양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26년 방목생태축산농장 조성사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유휴 산지나 농지 등을 초지로 만들어 가축을 방목해 사육하도록 한 이 사업은 친환경적이면서 동물복지도 고려한 지속가능한 축산업 모델로 주목받아왔다.

이는 소비자 신뢰도 또한 높여줄 것이란 기대다. 해당 농장은 초지 조성과 울타리 설치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는데 국·지방비 7,000만 원이 지원된다.

아울러 국가 지정 방목생태축산농장이란 현판이 주어지고 그에 알맞는 기술지도와 사후관리도 이어진다.

현재 데미샘꿈그린농장은 축구장 약 32배(23만여㎡) 넓이의 임야와 초지에서 산양과 한우 140여 마리를 키우고 있다.

민선식 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앞으로도 방목생태 축산농장을 적극 육성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함께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데미샘꿈그린농장의 방목생태축산농장 지정은 정읍 다움농장, 순창 하얀산양목장, 장수 언덕위산양목장에 이어 도내 4번째다. 전국적으론 59곳이 지정됐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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