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V라디오 다큐멘터리 '슈퍼노바 김명곤', 제52회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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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라디오 다큐멘터리 '슈퍼노바 김명곤'이 3일 오후 3시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열린 제52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

매월 '가요톱10' 1위곡을 만들어내며 대중음악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렸던 故 김명곤(1952~2001). 전북 출신의 그는 1980년대 한국 대중음악계를 이끈 전설적인 인물로, 작곡가·편곡가·연주가로서 생전 1,300여 곡을 남기며 오늘날 K-Pop의 실질적 토대를 닦았다. 이문세의 ‘옛사랑’과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신승훈의 ‘보이지 않는 사랑’,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 나미의 ‘빙글빙글’, 김범룡의 ‘바람 바람 바람’ 등 수많은 명곡이 그의 손끝에서 탄생했다.

이 천재 음악인의 삶과 업적을 최초로 발굴·조명한 JTV 라디오 다큐멘터리 '슈퍼노바 김명곤 : 사운드 혁명 4부작'이 제52회 한국방송대상 지역 라디오 다큐멘터리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는 JTV 창사 이래 첫 한국방송대상 수상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연출은 송의성 프로듀서, 작가는 김세미가 맡았다.

프로그램은 김명곤의 음악적 성취뿐 아니라 당대 스타들의 증언과 인간적인 면모까지 담아내며 예향 전북의 문화적 자부심을 높였다. 연출을 맡은 송의성 PD는 수년간 김명곤의 음악과 삶을 취재해 왔으며, 방송에 이어 올가을 추모행사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전주 김명곤 거리 조성, 기념관 설립 등 K-Pop 관련 전북 대중문화 사업 추진의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슈퍼노바 김명곤 : 사운드 혁명 4부작'은 한국방송대상 지역 라디오부문 작품상(2025.9.3), 한국PD대상 라디오 음악부문 작품상(2025.4.9), 이달의 PD상 라디오 음악부문(289회), 전북PD협회 올해의 라디오 프로그램상(2025.1) 수상했다. 방송문화진흥회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2024),‘김명곤 사운드페스타’ 사업 선정됐다(2025).

한편 생방송으로 중계된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은 1973년 제정된 국내 최고 권위의 방송상이다. 52회를 맞은 올해 시상식에서는 드라마‘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대상을, 박보검ㆍ이준혁ㆍ제이홉 등이 개인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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