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제일고등학교 연극부 제스트(ZEST)가 12일까지 경남 밀양에서 열린 제29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에서 '편지가 늦었소' 작품으로 금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2학년 이현서 학생이 우수연기상을 거머쥐며 작품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편지가 늦었소'는 세 할머니가 스무 살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삶의 끝에서 다시 꿈을 꾸는 용기와 위로를 전하는 감동적인 서사를 담아낸 작품이다.
무대 위 배우들의 진정성 있는 연기와 깊이 있는 메시지가 관객과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전주제일고 연극부 제스트는 연극을 사랑하는 학생들이 모여 활동하는 동아리로, 무대 위 표현의 즐거움과 협업의 가치를 배우며 성장하고 있다. 매 활동마다 열정과 활기를 더하며, 대본 연습부터 무대 구성, 공연까지 모든 과정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동아리원들은 서로의 아이디어를 존중하고, 매년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현동규, 조경주 지도교사와 정광익 연극강사의 세심한 지도 아래 이뤄낸 성과다. 전주제일고 연극부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역량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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