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 119폭염 구급대 본격 운영

인명피해 최소화에 총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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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소방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4개월간 ‘119폭염 구급대’를 본격 운영하며 폭염 대비 구급활동을 강화한다.

전북자치도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5월15일~6월30일 기준)도내 온열질환 관련 구급출동은 총 48건으로, 지난 5월 4건에서 6월에는 44건으로 10배 이상 급증했다. 질환별로는 열탈진 21건, 열경련 11건, 열실신 9건, 열사병 7건 순이었다. 특히 체감온도가 35도를 넘어서는 불볕더위 속에 도내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온열환자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장수소방서는 구급차 4대와 펌뷸런스 5대에 얼음조끼, 얼음팩, 생리식염수, 정제염 등의 폭염대비 물품을 비치하고 구급대원과 펌뷸런스 대원에게 온열질환 대응 특별교육을 실시해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했다.

한동규 서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수분을 자주 섭취하고, 특히 한낮 야외활동은 자제해 달라”며“주변에 온열질환 증세를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시원한 장소로 옮긴 후 신속히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수소방서는 올여름 폭염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중심의 구급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장수=유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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