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은 올해 농촌현장에서 일손을 도울 외국인계절근로자가 3천명에 육박해 전국 최다로써 농가 일손부족 해결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는 지난 16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과 근로자 의무교육에 심덕섭 군수, 조민규 군의장, 지역농가 관계자들이 함께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반갑게 맞이, 1월부터 공공형 계절근로자 55명을 포함한 2500명이 입국해 570농가에 배치된 것.
이어서 하반기에도 500명이 추가로 입국해 전체 3000여명의 근로자가 고창에서 함께 일하게 된다.
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를 내걸고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베트남에 이어 올해는 라오스까지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2년 300여명에서 2023년 600여명, 2024년 1800여명을 넘어 올해 3000명으로 매년 계절근로자 입국인원이 늘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계절적으로 단기간 발생하는 농·어촌 인력난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을 단기 고용하면서 농가의 호응도가 높으며 근로계약 기간은 총 8개월까지 체류할 수 있고 향후 재입국 초청도 가능하다.
특히 선운산농협과 대성농협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하루 단위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공급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도 운영중이다.
군은 ▲언어소통 도우미 ▲계절근로자 전문관 배치 ▲작은영화관 무료영화관람 ▲무료건강검진 ▲사랑의 옷 기부행사 ▲삼겹살 파티 ▲희년의료공제 가입 ▲무료관광&;문화체험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 추진으로 다양한 형태의 인력 지원을 통해 농가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고창군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안전하고 행복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일하기 가장 좋은 도시 고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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