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백성병원(병원장 최보원)은 현재 응급실에서 맹장 수술 및 외과적 수술 진료 서비스를 제공중에 있습니다.
백성병원은 밤 12시까지 응급실 진료를 통하여 긴급 맹장 수술이 가능하도록 진료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는 정부의 차원에서 이뤄진 지역 병원 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정부는 지역 병원에 맹장·장폐색 수술 등 응급 복부 수술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맹장염이라고도 불리는 급성 충수염은 맹장 끝 약 10cm 길이의 충수 돌기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충수염에 걸리면 처음에는 구역질, 구토, 메슥거림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다가 점차 명치 부위와 상복부에 통증이 생긴다.
상복부 통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충수 위치인 우하복부 통증으로 바뀌며, 충수 돌기의 위치에 따라서 우측 옆구리에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인데, 발병 후 48시간 이내에 충수 돌기를 제거해야 한다.
이처럼 응급 수술을 필요로 하는 질환인 만큼, 이번 지원 강화를 통해 수원 맹장 환자들은 늦은 시간에도 걱정없이 백성병원에 방문하여 수술을 받을 수 있다. 맹장 수술 외에도 감기 등 간단한 진료도 받아볼 수 있다.
백성병원 관계자는 “충수염을 빠르게 치료하지 않으면 충수가 터져 복막염, 장 폐쇄 등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빠르게 응급 수술이 필요하다”면서 “우리 병원은 응급실을 통해 응급으로 맹장 수술이 가능하도록 하며, 밤 12시까지 진료하여 많은 환자들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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