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고품질 쌀 생산과 군산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전체 벼 재배면적(10,930ha)의 27%에 해당하는 2,993ha에 친환경 방제약제를 지원한다.
시는 15일 지역농협, 농업인단체, 농업인 등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친화형 벼 공동방제 협의회’를 열고 ▲친환경 약제(유기농업자재) 지원 범위 ▲지원 단가 및 사업비 ▲방제 횟수 및 시기 ▲약제 선정 및 공급 방식 등을 확정했다.
올해 사업은 관내 친환경 재배단지 359ha와 옥산, 서수, 나포, 성산, 옥구, 옥서면 등 6개 일반 시범지역 2,634ha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 지역에 친환경 살충제와 살균제를 각 2회에 걸쳐 공급할 예정으로, 총 사업비는 15억 9,000만 원이다.
시는 또, 병해충 발생 현황과 전망, 적기 방제 시기 및 방법에 대한 교육 병행으로 농가의 공동방제 참여 유도로 병해충 방제 효과를 극대화하고 방제 비용 절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상기 시 먹거리정책과장은 “올해 시범지역을 더욱 확대해 친환경 공동방제를 추진함으로써 농가의 경영비를 줄이고, 친환경 쌀 재배 기반을 넓혀 나가겠다”며 “군산 쌀의 고품질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2020년부터 10ha 이상 친환경 벼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공동방제를 지원해왔다. 이후 기후 온난화 등으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2024년 1,795ha로 대상지를 확대했고, 올해는 2,993ha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일반 시범단지까지 친환경 방제약제 지원을 점차적인 확대를 다져가고 있다./군산=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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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고품질 쌀 생산 위한 친환경 공동방제 본격 추진
전체 벼 재배면적 27%인 2,993ha에 친환경 방제약제 지원…올해 15억 9,000만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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