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른 수건까지 짜낸다는 각오로 시민들에게 투표를 독려해야 한다.”
14일 더불어민주당 전북 도당 총괄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이원택 의원은 이 같이 강조하며 “이재명 후보의 압승을 전북이 견인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매일 걷고 뛰는 강행군 속에 목까지 말썽이어서 보호 장구까지 착용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이 위원장은 어느 때보다 강경한 어조로 당직자들의 적극성을 당부했다.
90% 투표율과 93% 득표라는 다소 높은 목표치를 설정한 것도 이 같은 이유 때문이다.
현장에서 이 위원장은 “열심히 즐겁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절박함”이라며 2030 세대들의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한 각 지역위원회의 지원 필요성을 당부했다. 축제 현장인 대학 캠퍼스 내에서 효과적인 선거 운동 전략을 모색해보자는 의견도 함께 공유했다.
이 위원장은 아울러 “현장에서 피켓을 들고 인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접 시민, 학생들에게 붙어 우리의 절박함을 전해야 한다”며 “진짜 대한민국을 위해 이재명 후보의 압승, 안정적인 정권 교체 필요성을 아주 간절하게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날 완주진안무주지역 합동 유세를 전개하고 총력 체제에 돌입한 안호영 의원도 한목소리를 냈다. 안의원은 유세 연설에서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 교체가 아니라, 내란 세력을 종식하고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역사적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석열 정권은 새만금 잼버리 실패의 책임을 전북에 떠넘기고, 관련 예산을 70% 삭감하는 무도한 정권”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전북이, 완진무가 이번 대선에서 진짜 대한민국을 만드는 선봉에 서야 한다”고 외쳤다.
안 의원은 끝으로 “이재명 후보야말로 대한민국을 다시 세울 유일한 리더”라며, “완진무가 중심이 되어 대도약, 대전환의 시대를 열자”고 강조했다.
군산김제부안갑 지역 역시 지난 12일 신영대 군산김제부안(갑)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황진 공동선대위원장, 고영완 전 군산시기독교연합회 회장, 남대진 군산 촛불행동 대표 최유정 여성·주부 대표 등이 함께 하며 압승을 결의했다.
군산 촛불행동 남대진 대표는 “3년간의 촛불시위로 드디어 윤석열을 끌어내렸지만, 아직도 내란세력이 남아있다”며 “진짜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군산시민이 80% 이상 투표하고, 이재명 후보가 90% 이상 득표할 수 있도록 군산시민의 저력을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신영대 의원은 “완전한 내란 종식,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만들자”고 독려하면서 “모든 군산시민이 투표하고, 이재명 후보가 90% 이상 득표하도록 끝까지 함께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총력 유세와 지지호소를 비롯해 간담회, 의견 청취 등 시민 밀착형 선거 운동을 통해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인 승리를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서울 = 강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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