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복동 철길을 무대로 한 ‘2025 전주 이팝나무 축제’가 연인원 10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전주 대표 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과 27일, 지난 3일~6일까지 총 6일의 축제 기간 동안 전주지역 60여개 업체가 참여해 약 3억5,000만원의 매출을 냈다. 여기서 나온 일부 수익은 지역사회에 환원될 예정이다.
팔복예술공장 인근 북전주선 약 630m 구간에서 펼쳐진 이번 이팝나무 축제는 지역기업과 공동체가 함께 만든 참여형 축제로, 야간 개방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더해져 매력을 더했다.
특히 운영부스는 타 지역 축제 대비 10~30% 낮춘 가격으로 합리적인 소비 환경을 조성했고,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설치해 가격에 대한 불만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했다.
축제 기간 팔복예술공장서 진행된 ‘앙리 마티스&라울 뒤피’ 전시회에는 7,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형 콘텐츠로서도 성과를 냈다.
시 관계자는 “이팝나무와 철도가 결합된 전시·굿즈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는 등 이팝나무 시즌을 전주만의 관광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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